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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건강 기원 담은 격려 한마디에 활기찬 현장
목표 달성을 위해 365일 쉴새 없이 돌아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사업장마다 경영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월 21일 박우동 사장은 이준덕 풍산노조위원장, 안효진 안강지부장과 안강사업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박 화채를 직접 나눠주고 사원들의 혹서기 건강과 안전을 챙기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7월 20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손신명 부사장과 신재관 울산지부장, 노사 임원들이 함께 생산현장을 방문, 시원한 팥빙수와 우유를 전달했다. 손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생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원들에게 팥빙수를 건네며 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병득 감사는 부산과 홀딩스 부산을, 정원모 전무는 특수금속을, 고운경 전무는 메탈서비스와 네오티스를, 김영주 전무는 FNS를 방문해 수박 화채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원들을 격려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공정안전관리(PSM) 등급 UP, 안전일터 조성 힘써
울산사업장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2013년도 보다 한 단계 높은 S등급을 받았다.
그 동안 울산사업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공정안전관리(PSM)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설비를 보유하거나 기준 중량 이상의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심사해 안전 관리 수준을 등급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환경팀 김병호 부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 및 잠재 위험 예방 활동으로 무재해 작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이번 등급 상향으로 향후 안전점검에 대한 강도와 빈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MHT방문, 소재 공급 확대 모색
7월 26일 우리 회사 LF재 주요 고객인 MHT(Mitsui High-Tec)사의 마루오카 요시오(Maruoka Yoshio)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생산량 증대에 따른 LF소재 공급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당사 공정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을 시작으로 진행된 일정은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와 당사 설비관리 및 성능 가동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마루오카 본부장은 “깨끗한 생산현장과 설비관리가 눈에 띄었고, 향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로 양사 간 관계를 증진시키자”고 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소재기술연구원, 라이프서브와 항균동 개발 전략적 제휴
울산 소재기술연구원은 7월 20일 항균동 제품 수요 확대를 위해 라이프서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라이프서브는 ICA(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가 인증한 항균동 제품 전문기업으로 수년간 항균동의 제품화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클린씨유(CleanCu)라는 항균동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기술원은 라이프서브에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품화에 따른 동합금 특성과 관련된 기술을 지원한다. 라이프서브는 소재가공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해 제품개발 및 수요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동합금의 항균특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시장 발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재기술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위생이 중요시 되는 분야인 아파트 내 인테리어용품, 지하철, 병원, 축사 등에 EGC합금을 확대 적용하며 항균동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하기 PM 대비 공사 관리자 안전교육
울산사업장은 7월 27일 하기 PM 공사 관리감독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기 PM시 사전 주요 안전 관리 사항 점검을 주제로 대한산업안전협회 박병국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리자로서 공사업체 근로자들과의 소통 방법과 풍산의 안전문화 만들기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강사는 “안전사고는 작업환경에 익숙해질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대화를 통한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에 대한 원인 파악과 근로자 스스로 이를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무리 단계인 하기 PM은 이번 교육에 힘입어 무사히 마쳤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풍산 노동조합 울산지부 창립 기념행사
풍산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7월 24일 울산지부는 신재관 울산지부장을 비롯해 황원제 울산공장장, 이준덕 풍산노조위원장, 노사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창립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 지부장은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다가올 새로운 30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고 앞으로 노사 간 소통과 단합을 통해 울산사업장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부는 1987년 7월 25일에 설립, 현재 71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설비종합효율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사업장은 지난 7월 13일 설비종합효율 모델설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설비종합효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모델설비 13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능 가동률 향상 테스트 결과에 대한 각 생산부서장들의 발표와 함께 KSA(한국표준협회) 박경호 전문위원이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모델 설비별 시간 가동률 및 양품률 개선을 위한 테마 선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울산공장장은 “하반기에는 모델 설비들의 성능 가동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개선으로 설비의 생산성과 제품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