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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건강 기원 담은 격려 한마디에 활기찬 현장
목표 달성을 위해 365일 쉴새 없이 돌아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사업장마다 경영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월 21일 박우동 사장은 이준덕 풍산노조위원장, 안효진 안강지부장과 안강사업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박 화채를 직접 나눠주고 사원들의 혹서기 건강과 안전을 챙기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7월 20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손신명 부사장과 신재관 울산지부장, 노사 임원들이 함께 생산현장을 방문, 시원한 팥빙수와 우유를 전달했다. 손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생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원들에게 팥빙수를 건네며 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병득 감사는 부산과 홀딩스 부산을, 정원모 전무는 특수금속을, 고운경 전무는 메탈서비스와 네오티스를, 김영주 전무는 FNS를 방문해 수박 화채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원들을 격려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안전테마 활동 추진
안강사업장은 하반기부터 매달 안전을 주제로 정해 집중 관리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월간 안전테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7월은 하절기 재해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 활동을 펼쳤다. 안전환경팀은 각 팀장 및 안전관리자와 함께 화약류 취급·저장소의 온도와 환기, 냉각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화학물질 저장탱크 등의 살수장치와 주변 환경도 점검했다. 또 화약류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하계휴가 전 설비와 저장소에 대한 점검 등 하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실시했다.
안강사업장은 매달 사업장 환경과 작업조건에 맞는 주제를 정해 지속적으로 안전테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동국대 경주 병원과 협약 “행복한 일터는 건강으로부터”
7월 19일 안강사업장은 나득영 동국대 경주병원장을 초청해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250여 명의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심장내과 교수인 나 원장은 심장병과 뇌졸중을 중심으로 중년 이후 돌연사, 예방법과 응급방법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나친 경쟁과 공격성, 성급함과 화를 다스리는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나 원장은 박우동 사장과 사원 건강관리에 관해 대담을 나누고, ‘사원 건강증진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우리 회사는 사원 건강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사원과 가족들이 동국대 경주병원 이용 시 진료비, 검진비, 장례식장 이용료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상호지도 교수제 운영 ‘미래 무기체계 연구’ 특강
7월 19일 방산기술연구원 연구2실 김인철 기술고문은 “에너지 물질을 활용한 미래 무기체계 연구”라는 주제로 상호지도 교수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고문은 에너지 물질이 적용된 포탄 추진, 화공 및 로켓추진분야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탄약과 무기체계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풀어냈다. 또한, 선배 공학자이자 개발자로써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지금 수행 중인 과제에 대한 조언과 미래연구에 대한 마음가짐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안강사업장은 사무기술직 사원들의 전문지식을 교류하여 발전시키고, 업무 중 발생한 난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해 매달 한 주제씩 발표와 토론하는 ‘상호지도 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인철 기술고문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40여 년간 화약분야를 연구한 경험으로 지난 2009년 방산기술연구원에 입사해 우리 회사의 화공, 화약 연구개발에 기여해 왔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안전고사 “안전제일로 최고의 화약을”
안강사업장은 박우동 사장, 이호동 본부장과 안효진 안강지부장 및 302생산팀 제조6담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고사를 지냈다.
사거리연장탄 등 신형 탄약에 사용되는 항력감소제와 유도무기용 고성능 복합화약을 생산하는 제조6담당은 작년 신형 개발탄과 탄두분야 진출을 위해 신설됐다. 담당인 김윤식 부장은 고사 후 “안전제일을 기본으로 최고의 복합화약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이웃지킴이 보안방호팀 봉사활동
안강사업장 보안방호팀은 6~7월 두 달간 반별로 근무를 마치고 안강읍내 독거노인 가정, 마을 회관과 등산로 입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가정에서는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낡은 시설을 보수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 또한,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등산로 입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의 감사를 받았다. 보안방호팀 이세재 사우는 “따뜻하게 맞아주신 노인분들과 깨끗해진 마을 모습에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