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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업무책임제 도입, 상하 원활한 소통 기대
부산사업장은 9월 1일부터 업무 책임제를 시행했다.
업무책임제란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권한을 명확히 규정해 책임감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제도로 프로젝트성 업무 및 10일 이상 소요되는 업무와 같이 중요도가 높은 업무에 대해 적용된다.
업무 처리 절차 및 업무 지시자, 수행자, 조력자, 자료제공자 등 역할분담을 명확히 해 지시 및 보고라인을 신속화하고, 업무처리에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사업장은 통합문서관리 시스템(ECM) 협업함을 활용해 업무의 진행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업무 책임제 도입으로 업무 지시자와 업무 수행자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안강사업장 현미경 분임조 발표 모습)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열정과 실력 발휘”
올해도 품질 혁신의 열정과 실력으로 무장한 각 사업장과 계열사의 분임조들이 2017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는 울산, 부산, 안강사업장과 풍산FNS 및 피엔티에서 총 10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제안사례, TPM 부문에 출전했다.
총 300여 분임조와 개인이 경합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회사는 대통령상 금상 3개, 은상 6개, 동상 1개를 확정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 확정 분임조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 PPS추진팀 김용철 부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분임조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임조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내역

사업장 부문 분임조명 수상내역
울산사업장 6시그마 실천 금 상
TPM 변화 금 상
자유형식 전진 동 상
PNT 현장개선 마이크로 은 상
부산사업장 자유형식 전진 은 상
환경안전품질 왕개미 은 상
안강사업장 현장개선 현미경 금 상
TPM 귀뚜라미 은 상
제안 사례 장상일(개인) 은 상
FNS TPM 수타 은 상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을지연습으로 국가안보 의식 강화에 동참
부산사업장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7년 을지연습에 참여했다.
훈련 기간 동안 부산시청 통제하에 전시 비상사태 대비 메시지 처리 및 실제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8월 23일 수요일에는 민 · 관 · 군 · 경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핵심시설에 대한 적테러 공격을 가정하여, 긴급 대피와 화재 진화 훈련, 인명구조 그리고 테러 용의자 진압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으로 전사원들이 테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우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안강사업장도 같은 시기 을지 연습에 동참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유해 화학물질 예방 관리 컨설팅 킥오프(KICK-OFF)
부산사업장은 8월 21일 유해화학물질 장외 영향평가서 및 위해 관리 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했다.
유해화학물질 장외 영향평가서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별 화학사고 시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사업장 외부의 주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료이다. 위해관리 계획서란 사고 대비물질을 지정수량 이상 취급 시 유해화학물질 취급 정보, 사고 발생 시 대응 정보 등을 작성한 자료다.
화학물질 관리법 시행에 따라, 부산사업장에서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및 신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평가서와 계획서를 작성하고, 유해 화학물질 시설 설치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TF 팀을 구성해 기존 및 신규 화학물질 설치검사 및 변경허가를 내년 5월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대한민국 최연소 품질관리기술사 탄생
부산사업장에 대한민국 최연소 품질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품질보증팀 이준양 대리(만 30세)가 8월 11일 품질관리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품질관리기술사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권장하고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이다.
현재 국내에 총 466명의 품질관리기술사가 있으며, 이중 이준영 사우가 대한민국 최연소 품질관리기술사로 인정 받고 있다.
이 대리는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품질관리 기법이 최종 시험에서 출제되어 합격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기개발에 끊임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에서는 매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사업장 내 문서 보관소 새 단장
부산사업장은 8월 문서 보관소 이전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1982년부터 사용해 온 부산사업장 문서 보관소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관상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다. 부산사업장은 이번 문서 보관소 이전 작업을 계기로 문서 보관소용 모빌랙과 열람공간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문서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현재 실물 보관 필요 자료에 한하여 총 5,000여 건의 문서를 보관 중이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