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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술연구원, ‘초장사정 활공유도 곡사포탄’연구사업 성공적 마무리
방산기술연구원은 8월 25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55밀리 초장사정 활공유도 곡사포탄’ 핵심기술 응용연구 개발사업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구원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과연 주관 핵심 기술연구개발 사업의 시제업체로 참여했으며, 국과연 안흥 시험장과 다락대시험장에서 총 16회의 발사시험과 10여 차례의 지상통제 비행시험을 수행했다.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포발사 장사정 유도포탄 사업으로 포발사 시 극한상황에서 내부 전자부품(비행 제어장치GPS/INS) 및 구성품의 생존과 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해외에서도 막대한 예산과 노력을 투입해 성공한 유사사례는 미국 국방 사업자인 레이시언(Raytheon)사의 M982 엑스칼리버가 유일하다.
최종평가에 참석한 방사청과 기품원 관계자도 국내에서 시도된 최초의 어려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에 찬사를 전했으며, 향후 예정된 시험개발을 통해 국내 방위력 증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이번 초장사정 활공유도 곡사포탄의 성공적 수행 종결로 미래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방산기술연구원 전병휘 기자mdrex71@poongsan.co.kr
방산기술연구원, 보안감사망 분리 경과보고 “굿”
방산기술연구원은 8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국방부 기무 사령부로부터 2017년도 중앙보안 감사를 받았다.
최근 랜섬 웨어 일종인 워너크라이가 내부 망에 침투하여 전산마비 등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사례에 따라 연구원에서도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감사가 이뤄졌다.
연구원은 기본 수검 자료 외 현재 구축 중인 방산 망 구축 시스템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감사단은 방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망 분리 시스템 구축 작업에 만족을 표시했다.
연구원은 4분기 중 방산 망 구축 완료 후 기무사령부에 보안측정을 요청해, 회사 자산 보호와 보안을 위해 안정적 보안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방산기술연구원 전병휘 기자mdrex71@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