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네오티스 공장 이전 기념식 “새로운 출발”
9월 13일 풍산네오티스는 평택 포승공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변창성 풍산네오티스 대표이사, 프랑스 네오티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및 국내외고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튼제막식, 오픈 기념식, 공장 투어,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풍산네오티스의 성공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공장 입구에서 커튼 제막식을 거행했다.
류 회장은 인사말에서 "잔잔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는 영문 속담을 언급하며 "풍산네오티스는 도전을 받아들이는 회사로 높은 비전과 강한 정신을 통해 새로운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풍산네오티스는 풍산과 프랑스의 네오티스사가 전략적 제휴로 2004년 7월 설립한 티타늄 및 스텐레스스틸 용접관 전문 제조사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