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 코리아, ㈜폴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풍산특수금속 자회사인 DAK 코리아는 9월 27일 ㈜폴과 전극단자 시장 주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갑식, 안동일 DAK 공동대표와 경완수 ㈜폴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참여해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폴은 행성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이차전지 전극단자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DAK는 ㈜폴에 2013년 소량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폴이 생산하는 대형 음극단자 도금소재의 9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에서 생산하는 파우치형 이차전지는 매년 1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DAK와 폴은 급성장하는 전극단자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DAK는 보다 안정적인 내수 시장 확보가 예상된다.
특수금속 심창숙 기자shim1875@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