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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필리핀 수출 확대 “완성탄과 부품 두 마리 토끼를 잡아요
안강사업장과 수출실은 최근 필리핀 국방부를 대상으로 적극 마케팅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9월 13일에는 국방부의 레스피시오 (BG. Diosdado Respecio) 준장 일행이 20밀리 발칸 대공포탄 계약전 생산·품보시스템과 회사현황 확인차 방문했다. 준장은 20밀리 대공포탄이 풍산에서 소재부터 신관, 추진제 등 중요부품과 완성탄 생산 및 시험평가까지 한번에 이뤄지는데 크게 만족을 표시했다.
19일에는 조병창의 검사단이 방문하여 9밀리 권총탄의 탄피와 탄자 각 100만발에 대한 선적전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포장상태 검사부터 임의 선택, 치수 및 외형검사와 잔류응력 시험과 실제 총기를 사용한 기능·재해시험까지 꼼꼼히 실시하고 합격 판정했다. 안강과 수출실은 필리핀 수출 사례와 같이 최종 사용자인 군을 상대로는 완성품을, 생산주체인 조병창이나 업체를 대상으로는 부품 판매를 병행 추진하여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통합구매실, 협력업체 간담회 “동반성장, 공정거래 함께가요!”
통합구매실은 9월 14일과 22일 2회에 걸쳐 4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강사업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구매실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뜻으로 금년 협력업체 설문조사 결과와 상반기 공정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반성장지수와 공정거래 협약제도를 소개하며 최근 정부정책에 대한 호응과 함께 협력업체에 대한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했다.
원가팀과 보안방호팀은 방산원가제도와 방산보안체계에서 협력업체들이 갖추어야 하는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통합구매실은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격의없이 협력 방안을 토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국내외 주요 의결권 담당자 안강사업장 방문
9월 13일 국내외 주요 의결권 담당자와 기관투자가 30여 명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주주 우호관계와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방문 행사는 안강사업장과 우리 회사의 방산진출 역사와 현황 및 방산부문의 특징과 주력 방산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로 시작해 생산과 품질보증 현장 견학과 실제 품질시험 체험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른 탄약업체와는 달리 한 회사에서 고품질의 신동 소재를 공급받아 부품부터 완성탄까지 자체 일관생산 체제가 경쟁력의 원천임을 중점 소개했다.
이날 방문에 참가한 미래에셋대우증권 이재영 과장은 “풍산의 신동과 방산 양대 사업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음을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방산총괄, 목표달성 점검회의 “급변하는 시장환경 유연히 대처”
방산총괄은 9월 26일 안강사업장에서 ‘2017년 목표달성 점검회의’를 가졌다.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부산.안강.대전, 영업본부 및 FNS 등 방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산영업본부와 기획관리실은 누적 판매·이익 실적과 잔여기간 계획 및 전망을 발표하고, 추가 수주와 이익 증대 전략을 제시했다.
부산과 안강사업장은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된 생산체제 운영방안과 지속적인 설비 현대화·공정 단축 및 안전성 제고로 생산성을 높여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 연말까지 실적을 최대한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FNS도 신관과 정밀품 가공성 개선, 적극적인 혁신활동 및 지진계측기 인증 획득 등 목표달성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우동 방산총괄 사장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군납 추가 확보와 적극적인 방산수출 물량 수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하자”고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마이머신 명소 활동 추진
안강사업장은 ‘마이머신(My Machine) 명소활동’의 2단계 활동을 10월부터 시작한다.
마이머신 명소활동은 “일터를 내 집처럼, 설비를 가족처럼”의 슬로건으로 설비 자주관리를 통해 안전환경·기능 및 생산성을 극대화해 무고장, 무낭비, 무결점 및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는 활동이다. 작년 생산팀별 1대씩, 총 7대를 대상으로 시작된 마이머신 명소 활동이 올해부터는 팀별 1개 분임조를 대상으로 확대해 12개팀 94개 분임조가 운영하는 2,435대의 설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 분임조는 명소 인증을 위한 설비보전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연말 대상설비의 50%를 인증받고 나머지 설비는 3단계 사후관리 활동을 통해 확산 전개한다. PPS팀은 명소진단 절차와 체크리스트에 따라 대상설비를 평가해 단계별로 활동을 추진시키고 우수한 분임조에 대해서는 격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FNS도 9월 7일 분임조 5S 명소활동 진단을 실시했다.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과 혁신사무국의 입회 하에 각 분임조가 설정한 5S명소활동 운영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진단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사업장내 직장 어린이집 개원
안강사업장 직장 어린이집이 10월 16일 개원했다.
어린이집 건물은 사원아파트 기계실과 공터부지를 활용해 6월 착공, 9월 중순 준공 됐다. 연면적 330m2의 어린이집 내부에는 1세반부터 5세반까지 연령별 교실, 주방, 교사실, 놀이실과 유아와 성인용 화장실을 갖췄다. 또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고, 미끄럼방지 바닥과 모서리 및 안전 유리와 불.난연재를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진도6의 내진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안전을 최우선하여 시공했다.
운영지원실은 앞서 사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건립, 운영 및 교육 설명회를 갖고 현재 15명의 사원자녀가 입학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