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62밀리 저격용 소총탄(175gr) 국산화 완료
부산사업장은 9월 7.62밀리 저격용 소총탄을(175gr) 국내 최초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은 시에라社 탄자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부산사업장 자체적으로 탄자 개발을 마치고, 7월 기품원 성능평가 통과 후 국산화를 완료했다. 이번 수입 탄자의 국산화로 원가절감은 물론 국내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저격용 소총탄은 600야드(549미터)에서 3인치(7.62센치미터) 원안의 표적을 정확히 명중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탄으로, 특수전 부대와 보병 대대급 부대의 저격수들이 대테러 전 및 현대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탄이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