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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회의 캠페인, 선진 기업문화 만들기 앞장
최근 기업들의 효율적인 회의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회사도 효율적인 회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부터 전 사업장에서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1.2.2.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회의시간은 1시간이내, 회의자료는 2시간 이전 공유, 회의기록은 2장 이내, 일주일에 2일은 회의없는 날을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내년 5월까지 7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회의실, 사무실, 엘리베이터 등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각 회의실마다 회의시간 체크 타이머 상자를 비치해 회의시간 단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사팀은 이번 1.2.2 캠페인 시행으로 비생산적인 시간을 줄이고 사원들의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올바른 회의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전사 안전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10월 25일 안강사업장에서 최한명 부회장과 각 사업장장, 안전부문 임원 및 관리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안전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안전 관계자들이 각 사업장의 재해감소 추세와 원인 및 안전보건 활동 사례를 공유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업장은 ‘불안전한 행동’이 재해의 가장 큰 원인임을 공감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계획과 아이디어를 토의했다.
또한, 부산의 행동안전 관심제도, 안강의 월간 안전테마 활동, 울산의 중대재해 예방 조치 등 각 사업장의 우수사례는 서로 벤치마킹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특강을 맡은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최 부회장은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활동과 재해감소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며, 이러한 활동과 제도들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