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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JX 금속 교류회 기술 공유
울산사업장은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 JX금속 쿠라미 공장에서 제15차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풍산과 JX금속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동 탈지라인 생산성 향상, 양사설비종합효율 향상 활동 소개, 생산관리시스템 등에 대해 논의 후 함께 현장견학을 하며 다각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품질관리실 장성욱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기술동향 공유와 소통을 통해 양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프랑스 조폐국장 “풍산은 최고의 파트너”
10월 12일 오를레앙 루소(Aurelien Rousseau) 신임 프랑스 조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소전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시스템 확인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을 시작으로 공정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루소 국장은 “풍산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랑스 조폐국에 유로화를 비롯한 고품질 소전을 적기에 공급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황원제 공장장은 “향후에도 당사와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심천법인 품질관리시스템 점검
울산사업장 품질보증팀 관계자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심천법인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2월 수검 예정인 몰렉스 글로벌 감사(Molex Global Audit)를 대비해 사전점검을 통한 품질관리시스템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몰렉스 감사와 동일 기준을 적용해 실시한 내부평가와 현장 및 검사실에서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심천법인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천법인은 감사에 앞서, 남은 기간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감사에 대비할 예정이다.
품질보증팀 윤상필 부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심천법인 품질의 신뢰성 확보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ISO14001 사후·전환 심사 통과
울산사업장은 10월 18일부터 3일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사후/전환 심사를 수검했다.
국제표준규격 적격여부 점검과 개정 규격에 대한 인증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 폐수처리 및 대기관리에 대한 현장운영,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에 대한 검증을 비롯해 환경법규 준수, 환경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2015년 규격 개정에 따라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 리더십과 조직 상황파악, 대응조치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으나, 울산사업장은 심사기준에 문제없이 통과했다.
안전환경팀 김병호 부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 환경경영 시스템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오염물질 관리를 통해 환경 경영체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전사, 환경교류회, 사업장간 활발한 정보교류
회사는 10월 24일부터 4일간 각 사업장별 환경담당 및 실무자들이 모여 전사 환경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사업장간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환경설비의 적법한 운영과 개선방법 도출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각 사업장별로 금년도 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생산공정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확인과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부터 환경관련 법규가 새롭게 제·개정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장 상호 간 정보공유 및 대책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울산, 풍산봉사회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
10월 24일 울산 풍산봉사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초 생활 독거노인 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조명 및 도배·장판 교체, 가내청소 등의 주거공간 개선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압연생산2팀 이주희 주임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풍산봉사회에서는 199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