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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아우르는 우리 회사의 방산 기술력, 서울 ADEX·부산 해양 방위산업전
우리 회사는 10월 17일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ADEX)과 24일 열린 부산 해양 방위산업전에 참가했다.
ADEX는 국내에서 펼쳐지는 방위산업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내외 방위산업들의 첨단 제품과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국내외 군 핵심인사와 관련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진 회장도 전시회에 참석해 국내외 방산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우리 회사는 첨단 드론화 지능자탄, 5인치 함포용 활공유도포탄과 다양한 지상무기용 신형 포탄과 소구경탄을 선보이며 육해공군 무기를 모두 아우르는 탄약의 미래를 제시했다.
5.56밀리 소총탄부터 155밀리 자주포탄, 120밀리 전차탄은 군·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우리 부스는 전시회 기간 내내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나노 고에너지 금속분말 등 고부가가치 신동 제품, 항공우주·자동차용 정밀단조품, 기념주화와 메달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전시회에 방문한 외국정부기관, 군 관계자들도 우리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본사 수출실은 전시회 내내 고객들과 활발한 미팅을 갖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오만 국방차관 방문, 양사 협력으로 국방력 높여
우리 회사 방산의 중동지역 고객인 오만의 모하메드 알-라즈비 국방차관 일행이 10월 19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앞서 알-라즈비 차관은 17일 개막한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ADEX)에 참가해 우리 부스를 방문, 소구경탄 전반에 대해 문의하고, 견학을 타진해 왔다.
박우동 사장은 사업장을 방문한 차관을 맞이하고, 직접 안내하며 우리 회사와 안강사업장 그리고 방산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소구경탄 라인을 소재단계부터 완성탄까지 둘러봤다. 차관은 현장시찰 중 오만 수출용 9밀리 완성탄 자동검사와 포장작업에 참관해 적극적으로 질문 공세를 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알-라즈비 차관은 “갑작스런 방문에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풍산과의 협력이 오만의 국방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는 오만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풍산 노조 정기 대의원대회, 새로운 희망과 포부 다져
10월 25일부터 3일간 안강사업장에서 우리 회사 노동조합 30년차 정기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대의원 회의에는 최한명 부회장, 이준덕 노동조합 위원장과 금속연맹 등 노동단체와 대의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30년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하면서 급변하는 노동정책에 적극 대응하되, 회사의 성장에는 협력하고 투명 경영와 복지향상에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뜻을 세운다는 이립(而立)의 연륜에 도달한 노동조합 설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안강 김상국 차석, 정은봉 주임과 울산 권택상 주임이 부회장상을 받는 등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 회계연도 보고와 안건처리 등 현안처리 및 단합행사 등 3일간의 정기대의원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 아이디어 톡톡”
10월 27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관리감독자와 현장 사원들의 안전 지식과 의식을 높이고,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호동 안강공장장과 전 임원, 관련 팀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각 팀 대표들이 참가한 안전관련 퀴즈 대항전인 안전 골든벨은 300생산팀(정기영, 황성환, 권오탁)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부문은 "추진제 압연공정 위험도 개선"을 발표한 500생산팀 W/L반이 최우수를, 안전컨텐츠 UCC부문은 "전기 안전은 풍산 스타일" 제목의 동영상을 제작한 시설팀 전기1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사원들은 퀴즈, 위험성 평가 포스터, UCC 등 재미있고 설득력있는 방법으로 안전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유익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사업장 방문 외래인 만족도 조사 “고객만족 OK!”
보안방호팀은 10월 24일 방호상황실에서 9~10월중 사업장을 방문한 500명의 외래인을 대상으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래인 만족도 조사는 출입관리 업무의 실태를 파악해 보안성과 외래인의 만족도를 함께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보안방호팀은 쾌적한 방문 대기실, 안전·보안 소개 동영상, 번호표 대기 등 개선사례의 좋은 평가로 상반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조업 전 대기시간 단축 등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