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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터키 검사단 방문 품질 흡족
10월 23일부터 4일간 부산사업장에 터키 경찰(Turkish National Police, 이하 TNP) 선적전 검사단이 방문했다.
이번 검사단은 구경 50 4B:1T에 대한 선적 전 검사 및 5.56밀리 M855Type 초도품검사를 위해 방문했다. TNP 소속 압둘 에민 아르슬란(Abdullah Emin Arslan) 일행은 사업장 현황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제조담당으로 이동해 포장검사, 탄도시험 등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이상 없었으며, 탄환의 품질 및 부산사업장 품질보증활동에 대해 만족했다. 구경50은 11월, 5.56밀리는 12월 중순에 선적될 예정이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필리핀 조병창 검사단, 뇌관결합라인 성공적 검수
필리핀 조병창 검사단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5.56밀리 뇌관결합 라인 검수 및 교육을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엔지니어 등 총 8명의 검사단은 뇌관결합라인 장비에 대한 검수를 마친 후, 장비의 시운전 및 교육을 꼼꼼하게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8명 전원은 당사 교육이수증(Certification)을 발급받았고, 성공적으로 검수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검수를 마친 뇌관결합라인 장비 9대, 생산공구, 게이지 및 기타소모품 등은 11월 선적되어, 12월 중 부산사업장 기술진이 현지 설치및 시운전 예정이다.
부산 허민영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구경 50 훈련 사거리 감소용 예광탄자 개발 완료
부산사업장은 10월 사거리 감소 훈련용 예광탄자에 대한 개발을 마쳤다.
이스라엘 IMI社의 요청으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사거리 6,800미터를 3,000미터 이상 감소시킨 탄자로 11월 초 이스라엘 IMI社 현지 시험에 참관, 기술협의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사거리 감소용 예광탄자는 사격훈련 중 도탄 (탄체가 목표물을 관통하지 못하고 튕겨져 나오는 현상) 방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도비탄에 따른 민가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예광탄자는 군사격장 거리가 짧아도 안전하게 사격 훈련이 가능해 해외 수출뿐 아니라 우리군에서도 활발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총포·화약류도 안전 이상무
10월 26일 방위사업청 김웅현 주무관 일행이 군용 총포/화약류 등 제조 및 관리업체 안전점검을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2017년 자체 안전점검결과 및 군용총포 화약류 제조 관리 전반적인 부문과 운반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사업장내 인가된 제조시설 (화약류 제조공실, 저장시설, 무기고 등) 현황에 대한 점검과 총포, 화약류 안전점검 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방사청 주무관은 앞으로도 화약류 취급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로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 파수꾼
부산사업장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비상사태대비 대응훈련 및 응급처치요령(CPR, AED 등) 에 대해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기초이론과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각 사업장에서는 총 6대의 AED를 배치해 운영중이다. 17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도 여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시행됐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
부산, 값진 땀, 노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
부산사업장에서는 노조창립 제29주년을 맞이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노사 한마음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부상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축구대회는 제조 1담당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주수석 부산 공장장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여한 번외 경기도 관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부산 허민영 기자sandyheo@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