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은후가 태어나던 해 15년 8월 앙상하게 가지도 없던 단감나무를 탄생목으로 서산 친정집에 심었어요. 작년까지는 달랑 조그마한 단감이 하나 열렸었는데 올해는 큰 단감이 6개나 열렸네요~ 은후가 큰만큼 단감나무도 무럭무럭 자라 둘다 큰 사람, 큰 나무가 되었으면 해요~^^

몇 달전 포항MBC 가요제 수상에 이어, 이번엔 미스터경북 선발대회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2위를 했답니다. 노래짱 몸짱 그리고 회사에선 안전짱, 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울산 주조팀 원재료담당 A조가 경북 영천 보현산 천문대에서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보현산의 멋진 가을단풍을 보며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얼마 전 운영지원실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강변대로를 지원실 식구들과 함께 걸으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부산 운영지원실 파이팅!

빼빼로 데이날 유치원 친구들과 나눠먹겠다고 빼빼로를 둘러매고 가는 딸아이의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한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