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이 서울을 비롯한 전 사업장 및 계열사에서 실시됐다.
풍산 빌딩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은 최한명 부회장, 박우동 사장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부회장의 신년사 대독에 이어 박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박 사장은 “2018년은 찬란한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기초를 다시금 다지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임원들과 전 사원들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임원들은 지하 1층 카페테리아에서 사원들에게 손수 떡국을 나눠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아침을 함께 했다.
12월 29일, 각 사업장별로 진행된 종무식에는 우수부서 및 사원 시상을 갖고 한 해 동안 노력한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 김기숙 기자ks1167@poongsan.co.kr
영광의 얼굴들 2017년 풍산 기술상 수상
12월 29일 풍산기술상 시상식이 본사 종무식과 함께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2월 15일 본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으며, 총 상금 7천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 및 우수상에 대한 시상은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장려상 시상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풍산기술상은 임직원의 창의력과 연구개발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