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12월, 2016년에 개정된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KDS 0050-9000-4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지난해 9월 인증 획득 심사 후, 기품원 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방위사업청장 승인을 취득하게 됐다.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제도란 군수업체의 생산 및 품질경영능력을 강화하고, 군수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운영 및 유지실태를 심사하고, 관련 국방규격의 요구 조건에 적합한 업체에 대해 문서로 공인하는 제도로, 현재 부산사업장을 포함한 2개 업체만이 개정규격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사업장은 12월 22일 전사원이 모인 가운데 지진대응 관련 특별교육 및 제2회 안전보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학습을 통한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지식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문제는 사업장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법, 작업환경관리 등에 대한 O/X 퀴즈 형식으로 출제됐다. 각 팀, 담당별로 선발된 사원 59명이 출전한 가운데, 이번 대회 최후의 1인은 제조5담당 문정훈 사원이 차지했다. 총 6명의 수상자 중 제조 5담당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명이 수상해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주수석 공장장은 “1회 때 보다 사원들의 안전 보건에 대한 지식수준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대회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12월 26일 안동을 달렸다.
11월 인천에서 시작된 국내 성화는 제주도, 경남도, 전라도, 충청도 등에 이어 영주, 봉화를 거쳐 안동에 도착했다.
병산 교육재단 류목기 이사장이 (상단 우측) 안동 대표 중 한 명으로 선정돼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부용대 정상에서 불을 환히 밝혔다.
30일에는 부산사업장 권혁주 사우가 우리회사 대표로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권 사우는 지난 9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 응모 신청 후 실시한 공개추첨을 통해 8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자에 선발됐다. 이날 대구 남산로 200m를 달리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부산사업장 품질보증팀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접수된 사내 및 사외 고객불만 사례 10건에 대해 12월 18일부터 3주간 생산팀 각 제조담당에 순회 전시를 실시했다.
우리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사원들과 고객불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품질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추운 겨울, 사업장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부산사업장 사랑나눔회에서는 12월 26일 2017년 한해 동안 펼친 모금활동으로 모은 기부금 약 1천만원을 부산사업장 인근의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영광재활원, 반여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특수금속은 12월 18일 ‘희망 2018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3,000만 원을 인천시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FNS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용웅 노조위원장과 박성배 경영관리 팀장이 12월 6일 논산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