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다녀온 설악산, 지난 봄 방문 때와는 달리 대청봉이 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해 버렸지만 설경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업무를 마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주중에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온 가족이 주중 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TV로만 보던 번개맨을 실제로 봐서 좋았다며 신나서 재잘대는 모습을 보니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돌을 맞이한 우리 유진아,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소중한 우리 딸, 건강하게 자라줘서 아빠는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환하게 자라주렴~ 사랑해

4년만에 내린 눈으로 부산사업장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부산에서 눈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2018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려나 봅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어린아이 같이 낙서를 해봤습니다.

2017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부산사업장 뇌관장착반 전진분임조, 예광탄자반 왕개미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를 포함 6명의 사원이 부상으로 3박 4일동안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있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