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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아름다운 노력의 결실
자신만의 저작물을 갖는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부지런함을 갖췄다는 뜻이며, 남들보다 곱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이고 묵묵한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결과물을 빚어낸 작품을 모든 사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살아오면서 어렸을 때부터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02년 ‘오늘의 문학’에 작품을 발표하여 시인을 꿈을 이루게 되었고, 마침내 2018년 1월 오랜 노력의 산물인 첫 번째 시집 <아마도 선물이겠지>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시집은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단상들을 따뜻하게 풀어냈고, 인연을 맺은 모든 이들에 대한 소중함과 계절을 건너는 사이마다 만나지는 그리움, 글을 쓰는 이유와 사는 동안 기다림과 위로의 의미를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담백하고 편안하게 표현하였다'는 평단의 평을 들었습니다.

저는 독자와의 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일상적으로 공감되는 소재를 이용하여 사람들 사이의 따뜻함을 담아내는 시인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허 은 하 울산 기획관리실 박준현 이사 부인
동행의 의미를 함께 생각한 2018 평창패럴림픽 성화봉송
평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에 우리 회사의 대표 주자로 추천을 받아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은 저에게 이번 성화 봉송은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지금은 치료 후 현재 안전환경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가한 구간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눌미사거리에서 청도국민체육센터 입구까지 400m입니다. 이번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Let Everyone Shine)”을 테마로 패럴림픽의 ‘동행’의 의미를 담아 저와 다른 참가한 분 2명이서 함께 19번째 주자로 뛰었습니다.
1988년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짧지만 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이 될 것 같습니다. 평창 패럴림픽도 풍산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박 동 경 안강 안전환경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