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한 아름다운 노력의 결실
자신만의 저작물을 갖는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부지런함을 갖췄다는 뜻이며, 남들보다 곱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이고 묵묵한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결과물을 빚어낸 작품을 모든 사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살아오면서 어렸을 때부터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02년 ‘오늘의 문학’에 작품을 발표하여 시인을 꿈을 이루게 되었고, 마침내 2018년 1월 오랜 노력의 산물인 첫 번째 시집 <아마도 선물이겠지>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시집은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단상들을 따뜻하게 풀어냈고, 인연을 맺은 모든 이들에 대한 소중함과 계절을 건너는 사이마다 만나지는 그리움, 글을 쓰는 이유와 사는 동안 기다림과 위로의 의미를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담백하고 편안하게 표현하였다'는 평단의 평을 들었습니다.
저는 독자와의 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일상적으로 공감되는 소재를 이용하여 사람들 사이의 따뜻함을 담아내는 시인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허 은 하 울산 기획관리실 박준현 이사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