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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주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들과 다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가족의 첫 번째 해외여행인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생산 제조 1담당 목내기반 전원이 연극 ‘라이어’를 단체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면서 배꼽 잡느라 혼났네요~ 연극을 마치고 기념으로 다같이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약 2주간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 동계올림픽 그 생생한 현장에 저와 아이도 함께 했습니다. 티비 화면으로는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올림픽 현장을 느끼고 왔습니다.

둘째 아이(맨우측)가 처음으로 재롱잔치 하는 날 온가족 총 출동하여 지켜 보는데, 시작과 동시에 울음이 터져 끝날 때까지 울기만 하고 있네요~!
그렇게 아이의 첫 데뷔 무대는 눈물로 끝이 났습니다. 그 모습마저 아빠 눈에는 이쁘네요~

자리에 돌아와 보니 모든 팀원 자리에 작은 컵에 담긴 떡과 예쁜 음료수 한 캔!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다들 좋은 하루 보내라는....’ 깨알같은 글씨가 눈에 띕니다. 우리팀 이승표 사원의 아내가 사무실 모두에게 보내온 것인데요. 바쁜 일상, 작은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아림씨 고마워요. ^^

평창 올림픽때 있었던 숙소 근처에서 담은 강원도의 밤하늘입니다.
과연 서울의 밤하늘과는 급이 다르더라구요. 또 가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