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기주주총회
“이익 중심의 성장에 총력”
풍산그룹 정기주주총회가 3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연결재무제표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이사 및 감사위원회 선임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풍산은 제 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류진 회장을 사내이사로, 김명중 이정회계법인 파트너와 고원도 전 희림종합건축사 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남중수 전 KT대표이사 사장과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신규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김명중, 고원도, 남중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풍산홀딩스도 제 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을림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황세영 전 한국씨티은행 센터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 풍산은 주당 800원, 풍산홀딩스는 1,800원 현금배당을 각각 결의했다.
의장을 맡은 박우동 사장은 “올해 회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이익 중심의 성장성 유지를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NT도 3월 27일 울산사업장에서 ㈜풍산과 JX금속㈜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PNT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 2017년 실적 및 2018년 사업계획의 승인과 함께 ㈜풍산 1억 2천만원, JX금속(주) 8천만원의 특별배당을 결의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서울 박병욱 기자parkbw@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