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품질분임조 경진 대회’ 전국 대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
안강사업장은 4월 18일 이호동 안강공장장과 임원·팀장 및 분임조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강사업장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운영, 품기, 생산실에서 선발된 7개 분임조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중심으로 혁신활동 문집전시, 혁신표어 공모작, 나만의 개선 노하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열렸다. 주제발표는 원가절감, 설비효율 및 생산성 향상, 불량률 및 위험요인 감소 등 내용이 주를 이뤄, 방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의 노력들이 대두됐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155밀리 탄체 사상공정의 수동라인 개선’으로 적극적인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표한 301생산팀 오뚜기분임조가 받았다.
김홍화 PPS추진팀장은 “예년 방산사업장 통합 대회에서 안강 단독 대회로 변경됐지만, 혁신 열기와 열정 만큼은 못지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 중 선발된 우수팀은 오는 6월 중 열리는 경북도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 진출과 대통령상을 노릴 예정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