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이라크 대테러국 (Counter Terrorism Service) 탈리브 사가티 음사리(Talib Shanghati Mshari) 장군 일행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6월 납품 예정인 7.62밀리 4B:1T 탄환 생산현황 점검 및 향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탈리브 장군 일행은 홍보실에서 일반현황 및 부산사업장의 제품에 대해 청취 후,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탈리브 장군은 “이라크 대테러국은 실제 사용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당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 덕에 2017년 말 IS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라크 대테러국은 현재 우리회사를 포함해 타타대우, S&T, 한화 등 국내 기업들과도 대규모 방산 제품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회사는 4월 18일부터 7일간 ‘전사 안전교류점검’을 실시했다.
각 사업장 안전환경팀과 생산, 공무, 시설인원으로 구성된 점검원은 부문별 안전 취약개소 확인, 불안전한 상태 및 행동관찰,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발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교류 구성원들은 이번 전사 안전 교류점검을 통한 사업장간 활발한 교류로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사업장에서는 4월 27일 우수 안전관리 활동인 「실수방지 습관화 활동」시연회를 실시했다.
이 밖에 각 사업장 및 관계사 안전관리자 등 14명은 울산 지역 안전관리 우수기업 울산알루미늄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선진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했다.

부산사업장은 4월 17일 기무사령부 전담팀의 지원을 받아유ㆍ무선 도청 탐지활동을 실시했다.
유ㆍ무선 도청 탐지활동은 방산보안 업무훈령에 근거하여 전자파 방출 또는 도청장치에 의한 방산중요기술 유출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탐지활동 결과 주요직위자 사무실 및 회의실 등 7개소에 대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