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슈팅을 날리다
<FNS 축구동호회 미사일>
FNS 축구동호회 ‘미사일’은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건전한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에 결성되어 3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 활동인 축구 이외에도 야유회와 회식 등 친목 활동을 통해 회사 내의 여러 관계 속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을 풀어가는데도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매너 있는 경기로 페어플레이 수상
저희 백록회는 2018년 첫 동기모임을 맞이하여 양산에 위치한 야외 바베큐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 퇴근 후 술자리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모임이 아닌 주말 나들이 형식으로 공기 좋은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난 4월 21일 저희 미사일은 ‘제 42회 논산시 직장인 축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공식적인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라 참가를 결정하고 대회 한 달 전부터 틈틈이 모여 유니폼을 고르고, 주말마다 운동장에 모여 다양한 작전을 구상하고 연습하며 준비를 했고, 결전의 날 사장님과 위원장님의 응원과 격려 속에 경기를 나섰습니다.
킥오프를 알리는 휘슬과 동시에 팀원들은 각자 포지션으로 달려나가 상대팀을 피해 패스를 주고받으며 ‘미사일’같은 슈팅을 날렸습니다.
여러 경기를 치른 끝에 8강에서 아쉽게 승리를 내줬지만, 매 경기 깨끗하고 매너 있는 경기를 했기 때문일까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준비한 바를 이루게 되어 보람찬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주는 즐거움
반복되는 일상은 잠시 잊고 다양한 일터에서 온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마치 프로 축구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자신감과 즐거움을 얻게 되었고,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미사일 회원들, 매주 보는 사이지만 항상 건강하고, 다치지 말고 즐겁게 축구합시다~
풍산 FNS 미사일 파이팅!
손 수 엽 FNS 생산팀 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