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선언 18주년
“노사 신뢰와 협력 뜻 이어 사람 중심의 문화 정착”
5월 4일 안강사업장은 박우동 사장, 이준덕 노동조합위원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18주년 기념식 겸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첫 순서로 2000년 노사협력 선언 후 회사와 노사문화 발전 경과보고와 유공사원 1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박 사장은 “18년 전의 노사 신뢰와 협력의 뜻을 이어 사람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부환경에 흔 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사원들의 변화, 혁신활동과 회사의 열린 경영의 상호 상승작용으로 회사 성장과 복지 향상의 노사 윈-윈을 이루자”고 화답했다.
손영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만재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등 외빈들도 노사협력의 뜻을 계속 이어 불확실한 노동환경에서 모범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301생산팀 유희승 팀장과 한연식 사원이 임직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 서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