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NEWLINE안강
노사협력선언 18주년
“노사 신뢰와 협력 뜻 이어 사람 중심의 문화 정착”
5월 4일 안강사업장은 박우동 사장, 이준덕 노동조합위원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18주년 기념식 겸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첫 순서로 2000년 노사협력 선언 후 회사와 노사문화 발전 경과보고와 유공사원 1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박 사장은 “18년 전의 노사 신뢰와 협력의 뜻을 이어 사람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부환경에 흔 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사원들의 변화, 혁신활동과 회사의 열린 경영의 상호 상승작용으로 회사 성장과 복지 향상의 노사 윈-윈을 이루자”고 화답했다.
손영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만재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등 외빈들도 노사협력의 뜻을 계속 이어 불확실한 노동환경에서 모범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301생산팀 유희승 팀장과 한연식 사원이 임직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 서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이스라엘 IMI社와 방산부품 협력 추진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IMI(Israel Military Industries.Ltd)社의 구매책임자
이스라엘 제게르손(Israel Zegerson) 일행이 5월 23일부터 이틀간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제게르손 일행은 중대구경 정밀 단조와 기계가공 시설을 비롯하여 소재관리와 품질보증 체계 등을 둘러보고 안강 시설에 대해 호평했다.
IMI측은 특수개발팀 김계영 이사보 등 기술진과 협의를 갖고 자사의 방산제품용 각종 구조체와 부품 공급 가능성과 일정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우리 회사의 고품질 방산제품이 완제품과 부분품 모두 국내외에 공급되고 있는 것과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품질체계인 AS9100 을 인증받은 점이 매우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제게르손은 이번 풍산 방문 및 협력에 큰 만족을 표시하며, 양사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유해화학물질 진단 ‘화학물질 관리는 안전 바로미터’
안강사업장은 5월 28일부터 2주간 화학물질 관리 컨설팅 업체인 TO21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진단을 받았다.
4월 20일 울산사업장 착수회의와 점검으로 시작된 이번 진단에서 안강사업장은 질산과 황산 등 33종의 화학물질 68개 제품을 취급하는 210여 개소의 시설 에 대해 관련 법규와 기준 충족 여부와 안전성을 철저히 진단받았다.
또, 매일 TO21의 검사진과 진단경과를 확인하고, 관리 실태에 대해 토의하며 개선할 점 을 발굴하기도 했다.
이번 진단을 통해 시설 진단과 함께 화학물질 관리 절차와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관련 업무 전체에 개선이 기대된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사원들 건강 위한 삼성웰스토리 물류센터 견학
안강사업장 노동조합 안강지부, 식당운영위원회와 노사협력담당은 5월 11일 사업장 단체급식을 수탁운영하는 경북 왜관읍 소재 삼성웰스토리 식자 재 물류센터를 견학했다.
식당운영위원들은 식자재가 물류센터에서 하역되고 저온창고에서 저장되는 모습과 다시 각 급식소로 배송되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 식품안전 관리 인증(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과 식자재를 저온에서 관리하는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300생산팀 박태환 차석은 “위생적이고 신속한 체계로 안강사업장으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지게차 안전조치 ‘안전띠는 눈에 띄게, 조명은 더 밝게’
안강사업장 지원팀과 안전환경팀은 5월 한 달간 사업장에서 운용중인 63대의 디젤·전동 지게차의 안전장치를 보강했다.
먼저 짙은 회색의 안전띠를 주황색 띠로 교체해 안전띠 착용에 대한 경각심과 시인성을 함께 높였다.
또, 후진 방향과 전조등 사각지대에 보조 LED 조명을 장착해 운전자와 주변의 작업자 모두 더 쉽게 식별되도록 했다.
안강사업장 안전환경팀은 지게차를 비롯한 하역 운반 기구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예상되는 각종 기획감독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