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스 제조총괄, 노사 임단협 합의
홀딩스 제조총괄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신중현 부사장, 감규상 위원장, 신선호 위원장 등 노사교섭 위원들은 5월 9일 2018년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3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
행하며, 정기승호 포함 80,800원(본봉대비 3.82%)을 인상했다.
또한, 임금피크자 처우개선, 학자금 인상, 복지카드 신설 등 단체협약 부분도 개정했다.
신 부사장은 교섭 타결 후 “노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2018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감 위원장은 “이번 교섭이 조기에 타결된 만큼 축적된 힘으로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홀딩스 부산 성중목 기자jmseong@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