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ONO) 슬리터”
제품의 품질은 우리 손에 달렸다 <특수금속 생산팀>
풍산특수금속은 비철금속분야의 세계적인 신동업체인 ㈜풍산의 모태기업으로 2008년 7월 분사 이후 스테인리스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분사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력 생산품인 스테인리스뿐만 아니라 순동이나 순니켈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스마트폰 전문기업인 A사의 제품에 쓰이는 뒷받침판(Backing plate)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한차례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2017년부터 A사향 극박판을 생산함에 있어 원소재 열처리 후, 압연, 탈지, 교정공정을 거치고 오노(ONO) 슬리터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폭을 절단합니다.
이 공정들 중에서 제품 생산의 마지막 공정인 오노(ONO) 슬리터에서 생산하는 A사향 극박판과 순동에 대하여 소개드리겠습니다.
A사향 스테인리스
316L 0.07T 박판을 소개합니다!
풍산특수금속은 2017년부터 A사에 STS316L 0.07T 극박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에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압연, 탈지, 교정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뿐만 아니라 생산 품질팀 직원들 모두 333운동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도 마지막 공정인 오노(ONO) 슬리터에서는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슬리터 라인에서 생산하는 모든 단중의 샘플을 채취합니다.
이 샘플은 OQC라는 집중 품질 검사로 불량품을 색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이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핵심소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풍산특수금속의 고품질 순동을 소개합니다!
순동은 온도, 습도 등에 따라 변색이 쉽게 될 수 있는 예민한 제품입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공정관리와 무결점의 품질관리가 필요하고 지금도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동은 주로 리드탭 부품에 쓰입니다.
리드탭이란 2차전지의 음극·양극판을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하는 핵심부품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2차 전지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리드탭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순동은 울산사업장의 0.6T 원소재를 수급하여 압연 후, 탈지공정을 거칩니다.
탈지를 마친 순동은 오노(ONO) 슬리터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사이즈로 절단 후, 진공열처리(변색방지)를 실시하고 풍산특수금속의 자회사인 DAK에서 Ni 도금 처리 후 고객사에 납품됩니다.
순동도 주변 환경이나 충격에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압연부터 슬리팅까지 철저한 표면검사를 통해 불량률 0%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친환경 소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순동의 생산량 역시 증가할 것입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구호와 함께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납기준수로 친환경 부품 소재 순동을 생산하는 풍산특수금속입니다.
송 민 근 특수금속 생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