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후원으로 스포츠 육성에 기여
풍산-KPGA 2016년부터 파트너십 이어와
사회공헌 캠페인 펼치며 상생발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가 6월 28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지난 1일 류진 회장은 문도엽 선수에 우승을 축하하며 트로피를 건넸다. 문도엽 선수는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고 1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63-65-71-69), 한창원 선수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상금 2억원과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 5년간 코리안 투어 시드도 확보했다.
국내 프로골프대회의 서막을 연 KPGA 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만큼 골프 팬층이 꽤 두텁다. 지역적 불리함에도 올해는 총 6,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타이틀의 권위를 지켰다.
우리 회사는 이 대회의 최대 공식 후원사로서 2016년부터 연을 이어왔다. 대회 기간에 대형 광고판과 보드 설치, 미디어 노출부터 유망주 발굴을 위한 주니어 육성기금 마련까지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는 캐디빕에 실종아동의 이름을 새겨 넣는‘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 김만화 기자sabo@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