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62밀리 공포탄 미육군 초도품 검사 완료
부산사업장은 지난 6월 25일부터 29일 미육군 7.62밀리 공포탄에 대한 초도품 검사를 진행했다. 미육군화력연구개발센터(Armament Research D evelopment And Engineerng Center, ARDEC) 주관 하에 진행된 이번 검사는 18년 계약 물량 150만 발 중 초도 생산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분품·완성품·포장재 등 7.62밀리 공포탄 생산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 대해 철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모든 기준에 부합·합격 판정을 받았다. 8월 중에는 검사 결과에 대한 미국 정부의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 회사는 승인 이후 제품 양산을 시작해 연내 납품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 김민규 기자mingiry@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