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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장,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 쾌거

우리 회사 각 사업장이 2018년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서 우리 회사는 금상 7개와 은상 1개, 동상 3개 총 11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국내 대표적 기업들의 분임조들과 치열한 경쟁을 했다.
울산사업장의 가온누리분임조가 6시그마 부문에서, 파워분임조가 자유부문에서, 마이크로분임조가 TPM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PPS추진팀 김용철 부장은“ 향후에도 효율적인 분임조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임조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강사업장의 오뚜기분임조는 TPM설비 부문에서 금상을, STAR분임조는 보전경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반응분임조는 안전품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각각‘내실있고 성과있는 TPM 활동’‘, P-AMS활동으로 설비가용성 향상’‘, K2전차 반응장갑 DXC제조공정’의 주제로 출전했다.
부산사업장은 안전품질 부문의 갈매기분임조가‘뇌관제조공정 위험요인 개선’에 대한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자유형식 부문의 돋보기분임조가‘탄환검사 공정개선으로 비가동시간 감소’에 대한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
홀딩스 부산사업장의 비전분임조는‘Punch류 완제품 검사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출전한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단조공구 선삭공정 개선으로 Cycle Time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황소분임조는 은상을 수상했다.
FNS 미소분임조는‘A센서 완성품 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사무간접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발표를 맡았던 FNS의 김원기 사원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분임조원들의 도움으로 전국대회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부산 김민규 기자mingiry@poongsan.co.kr
FNS 이선영 기자eseonyoung@poongsanfns.co.kr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홀딩스부산 성중목 기자jmseong@poongsan.co.kr
GD-OTS社 사장 일행, 본사 및 사업장 방문, 발전적 관계 희망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계적 방위산업체인 미국 GD-OTS(General Dynamics Ordnance and Tactical System)社의 피렛 게젠(Firat H. Gezen) 사장과 주요 임원들이 본사, 울산, 안강, 부산사업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북미지역 내에서 우리 회사와의 사업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5일에 걸친 일정 동안 게젠 사장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며 공장을 견학하고 생산현장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울산사업장에서 일정을 마치며 게젠 사장은 “주조에서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생산현장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우동 사장은 “보다 활발한 거래와 미래 협력적이고 발전적 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울산 박재현 기자ys9510@poongsan.co.kr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부산 김민규 기자mingiry@poongsan.co.kr
안강, 필리핀 국방부 검사단 방문 및 현지 기술교육
9월 4일에서 5일 양일간 필리핀 국방부 기술검사 및 수락위원회(TIAC: Philippines Technical Inspection & Acceptance Committee)의 글리세리오 페랄타(Glicerio Peralta) 공군 준장과 검사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페랄타 준장 일행은 20밀리 발칸포탄 2종에 대한 선적전 검사를 실시했다. 페랄타 준장은 검사단 실무자와 함께 포장점검, 시험시료 선별, 발사 전후 참관 등 일정 전반을 직접 실시하면서 의문점을 묻기도 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한편, 김시욱 수출3팀장과 안강기술팀 오동수 대리는 8월 28일, 29일 필리핀 공군을 방문해 발칸포탄 제원·규격, 성능·취급안전요령 등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페랄타 준장은 “풍산 제품의 성능과 품질 그리고 시험결과와 세심한 현지 교육까지 만족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항공기 전투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국방품질경영체제 심층교육으로 경영품질관리 향상
8월 30일 안강사업장, 31일 본사에서는 방산 영업, 생산 및 연구개발, 경영 실무자, 내부 심사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국방품질 경영체제 전문가 교육’이 열렸다. 국방품질경영체제(KDS 0050-9000-3)는 방산제품의 품질보증을 위해 제품과 용역을 제공하는 절차 전반에 대한 유효성과 적절성을 검증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육 내용은 강화된 경영기획, 인적자원, 윤리 및 사회공헌과 경영 리스크에 대한 대응과 부문별 특수요건을 위주로 이뤄졌다. 강의를 진행한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인증실 강성관 위원은 “방산 완제품의 단순한 품질검사 및 보증에서 업체의 생산과 품질, 경영 전반의 품질을 검증하는 수준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회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9월 예정된 통합경영시스템 심사와 내년 초 KDS 0050-9000-4 인증 심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전사 유해화학물질 시설진단 결과 보고 “16개 항목 진단”
우리 회사는 8월 31일 지난 5월부터 받은 유해화학물질 시설진단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안강사업장에서 열린 이 날 보고회에는 박우동 사장과 류시경 부사장, 각 사업장장 및 안전환경,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문경학 본사 안전환경팀장은 진단 배경과 경과를 발표하고, 컨설팅 기관인 TO21은 화학물질관리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최근 동향과 시설진단 결과를 상세히 발표했다.
유해화학물질이 관련된 건축물, 배관 밸브, 사고예방 설비 및 피해저감 분류에 따른 16개 항목에 대한 진단결과, 내진구조 확보, 방지턱 보강, 도료 변경, 설비 고정, 내화/불연, 환기, 전력/통신/조명 및 방제장비 등이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박우동 사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안전과 환경에 대한 교차 점검과 관련 도면과 자료의 체계적 관리 등에 힘써 모든 사업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우리 회사는 이번 진단결과에 따른 세부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
안강, 사업장 주진입로 과속경보 시스템 설치, 안전 강화
안강사업장은 8월 13일 초소에서 정문으로 가는 주 진입로에 과속경보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속도를 레이저건으로 측정하여 전광판으로 표시하여 운전자에게 제한속도를 준수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주 진입로와 본관지역 정문, 주차장, 좌우의 특수단조와 정밀가공 지역이 만나는 네거리로, 사업장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위치다. 한편, 안강사업장은 위험물 운반 등 차량운행 안전을 위해 출퇴근, 물류, 방문 등 사업장내 차량 운행속도를 20km/h로 제한하고 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