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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이먼 래틀 &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풍산그룹 초청으로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10월 2일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 회사 임직원과 주요 인사, 퇴직 임원, 협력사, 고객사 등을 초청하여 약 2천여 명이 자리했다.
풍산 5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회사 임직원의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열정적인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의 세심하면서도 빠르고 강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2025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임원 워크숍 개최
2018년 그룹 임원 워크숍이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10월 4일~5일 양일간 진행됐다. 최한명 부회장, 박우동 사장 등 그룹 임원 42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우리 회사의 중장기 비전, 조직문화 및 핵심가치 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얻은 중장기경영전략계획은 우리회사가 2025년까지 첨단소재 및 방산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된다. 더불어 우리 회사 업무진행의 기본방향이 되므로 전 임직원이 숙지하고 수행해 나가야 한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PMS(생산성경영체제) 리더쉽 OJT컨설팅 TFT로부터 도출된 중장기 계획 및 비전을 검토하고, 사업 영역과 핵심 목표를 수립하여 1일차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이튿날에도 BSC, SWOT 분석 등을 통해 전략 과제와 목표를 논의하고, 우리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략경영계획 이행 시 발생 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부족한 지식과 실행경험은 외부 전문 기관에 적절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수동적인 변화보다는 능동적인 혁신을 강력하게 전개하는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
전사, 안전비전•미션 수립 워크숍 개최
9월 20일 호텔현대 경주에서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비전·미션 수립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박우동 사장과 류시경 부사장, 각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임원, 팀장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앞서 근로자 계층 워크숍은 각 사업장에서 9월 5일~7일에 진행됐다.
그 동안 풍산의 안전관리는 안전관련 규정 및 법규준수, 경영시스템 구축 등의 규정된 틀 안에서 개별관리의 방향으로 전개되었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안전비전과 미션을 수립하여 공통된 지향점에 도달하고, 모든 안전업무를 한 방향으로 정렬토록 하게 될 것이다.
박우동 사장은 “필요 시 작업표준을 갱신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성숙한 안전 문화"임을 언급하며, "작업표준이 정확하고 근로자가 표준대로 작업을 하면 생산, 품질,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16일 확대 임원 회의에서는 우리 회사의 안전비전·미션 초안을 공유하고 홍보 및 전파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우리 회사의 안전문화 수준의 향상과 자율안전문화의 현장 정착을 기대해본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