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병창 디나 안나 리 카툰자노(Dinna Anna Lee L. Cartujano) 과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9월 17일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으로 시작한 이번 방문은 우리 회사 탄자 및 압연재 계약 전 시설점검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카툰자노 과장은 “울산사업장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욱 상무는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당사 LF재 고객社 해성 디에스의 주요 거래사인 일본 ROHM社 관계자 2명이 9월 10일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EV:Electric Vehicle) 수요증가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공급체인 구축을 위한 구매협의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회사소개 및 전시실 견학으로 시작된 일정은 현장견학 후 주조설비 및 생산제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후쿠시마 마사키(Fukushima Masaki) 구매 그룹장은 “앞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소재공급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고, 양사간 기술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현 이사는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울산사업장은 8월 21일 태국 DIAT(DENSO INTERNATIONAL ASIA THAILAND)社가 방문해 품질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향후 당사 도금재 구매를 위한 생산공정 확인과 품질관리 프로세스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수검 기간 중 감사 관계자들은 현장실사를 통해 제품관리 및 품질검사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삭 분플랑(Sittisak Boonplang) 재료담당 과장은 “현장의 공정 관리상태가 우수했고, 표면 자동검사기와 UT(Ultrasonic Tester) 검사기 등 결함 검출 장비 보유와같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품질보증팀 장명학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품질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우수한 제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우리 회사는 9월 18일~19일 양일간 부산, 안강, 울산사업장에서 공시제도 및 불공정 거래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18일에는 부산사업장에서 홀딩스 제조총괄과 부산사업장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무팀 이재훈 과장이 강의했으며, 19일에는 안강과 울산사업장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서연 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상장회사의 공시제도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해서다. 교육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유형별 사례교육을 비롯하여 포괄공시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사업장 지원팀 박태곤 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례위주의 상세한 설명으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10월 5일, 부산시 기장에 소재한 부산은행연수원에서 각 사업장 의전담당자들이 모여 의전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전업무와 관련하여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빈이 어느 사업장을 방문하더라도 항상 최고 수준의 예우와 의전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강사업장 조병규 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전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 포항 제철소 관계자 5명이 혁신활동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9월 14일 울산사업장을 찾았다. PPS추진팀은 개선제안 및 분임조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생산현장에서 추진과정 및 개선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방문일행은 혁신활동 웹사이트 운영을 통한 개선현황 및 정보공유 활동에 대해 크게 호평했다. 한편, 앞선 9월12일에도 KCC와 LS엠트론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당 사업장을 방문했다.

울산사업장은 지난 10월10일 투병중인 사원과 배우자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982만원을 압연생산1팀 손영락 주임과 압출생산팀 방대근 주임에게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황원제 공장장과 신재관 풍산노동조합 울산지부장은 이들 사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잊지 않았다. 울산사업장 황원제 공장장은 “사원들의 정성이 투병 동료 및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속히 완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