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방산기술력 과시와 수주활동 펼쳐
우리 회사가 9월 12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se Expo Korea, 이하 DX코리아)에 참가했다. 360㎡ 2층 구조의 대형 부스에서 5.56밀리 소구경탄, 155밀리 자주포탄 등 주력 방산제품과 로드휠, 런플랫 등 특수 단조품, 연구개발 중인 신형 탄약을 선보였다. 올해부터 군으로 공급되는 5.56밀리 동심탄은 보병의 전투력과 환경친화성 증대에 기여하고, 개발중인 관측포탄, 활공유도곡사포탄, 드론화지능탄은 포병의 정밀타격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풍산FNS도 정밀신관, 센서와 함께 지진계측시스템과 시뮬레이터를 선보여 방산제품 뿐만 아니라 민군기술 응용 분야의 능력도 과시했다. 해외 군, 기관 및 방산업체들도 연이어 우리 회사 부스를 찾아, 수출실은 전시기간 내내 완성탄, 부품과 설비개량 및 구축 등 탄약 제품에 대한 적극 수주활동을 펼쳤다. 국내영업실과 연구원도 육·해·공군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군과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탄약분야 능력을 소개하며 신규 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