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박운대)이 10월 2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태세 확인을 위해 이뤄졌으며 사업장 현황, 생산제품 등에 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생산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박운대 지방경찰청장은 “사업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산업계 명품기업 풍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에서는 7.62밀리 공포탄 미 정부 수출을 위한 최종 수락시험을 완료했다. 이번 검사는 국방계약관리국(DCMAKorea) 주관으로 10월 4일~5일, 10일~12일 5일동안 진행됐다. 우리 회사의 완성탄환 및 포장재의 모든 검사항목은 이상 없이 합격 판정을 받아, 10월 중 7.62밀리 공포탄을 선적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은 2005년 전세계 최초로 미 정부에 군용탄약을 수출했으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회사는 9월 18일~19일 양일간 부산, 안강, 울산사업장에서 공시제도 및 불공정 거래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18일에는 부산사업장에서 홀딩스 제조총괄과 부산사업장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무팀 이재훈 과장이 강의했으며, 19일에는 안강과 울산사업장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서연 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상장회사의 공시제도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해서다. 교육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유형별 사례교육을 비롯하여 포괄공시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사업장 지원팀 박태곤 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례위주의 상세한 설명으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10월 5일, 부산시 기장에 소재한 부산은행연수원에서 각 사업장 의전담당자들이 모여 의전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전업무와 관련하여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빈이 어느 사업장을 방문하더라도 항상 최고 수준의 예우와 의전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강사업장 조병규 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전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 안전환경팀장 문상명 부장이 9월 6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부산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산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전국 안전관리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공단과 상호 실시간 사고 사망 동향 정보를 공유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재해예방활동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사고율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전국규모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안전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