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된 사람들
<부산사업장 생산팀>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활기찬 현장
뇌관결합반은 부산사업장 생산팀 제조5담당에 소속되어 소구경 탄환에 소요되는 뇌관을 제조하는 공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합금으로 이루어진 스트립을 가공하여 뇌관의 부품이 되는 컵과 앤빌을 성형하고 성형된 부품과 폭분을 결합하여 뇌관이 생산됩니다. 특히 폭분을 사용하는 작업은 워낙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함을 필요로하고 그 위험성 때문에 완전한 자동으로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숙련된 작업자를 필요로 하는 공정입니다. 작업안전 규정을 조금만 무시하더라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작업이다 보니 뇌관결합 조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고 돌봐주며 일상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회사에서 진행되는 장비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뇌관결합라인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키우고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반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항상 변화의 중심에서"
뇌관결합 반은 항상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내에서 진행되는 TPM 활동이나 각종개선 활동, 안전관련 활동 등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서 주도적인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도적 혁신활동의 성과로서 201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금상 2회, 은상 4회를 기록하면서 풍산의 분임조 활동에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반이기도 합니다. 첫 출전부터 4년 연속 은상을 수상해서 은상 제조기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족함을 메꾸어가면서 혁신활동에 몰입한 덕분에 2016년과 2018년, 금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치지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내 스스로가 발전하고 자질을 갖춰야 조직도 발전한다.'는 우리 뇌관결합반의 국가품질명장 이정민 반장님의 말대로 구성원들 대부분이 자기 계발을 위한 설비관련 자격증 취득과 통신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장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 아이디어를 통해 현장의 설비와 작업방법을 개선하여 품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뇌관결합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자신이 변화담당자"
내 하나의 변화와 혁신이 나아가서는 우리 부산사업장과 풍산 전체의 발전을 가져 온다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누가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오늘도 내 스스로가 최고가 되고 변화의 리더가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뇌관결합반 구성원 모두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뇌관결합반 "우리는 최고입니다."
박 은 자 부산사업장 생산팀 제조 5담당 뇌관결합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