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따뜻한 곳이 그리워지며, 나뭇잎은 하나 둘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록적인 더위만큼이나 엄청난 경영환경의 변화로 우리 풍산도 수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고 있으며 아직도 이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발전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100년 풍산을 만들어 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 몇 가지 제안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