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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풍산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가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본사 임직원, 고객사, 협력사 대표가 모여 뜻 깊은 날을 기념했다. 우리 회사의 홍보 동영상과 사진을 시청하며 50년 간 신동·방산 분야에서의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 봤다. 류진 회장의 기념사와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축전,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건배사를 통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50주년을 축하했다.
안강, 울산, 부산 등 각 사업장에서도 50주년 기념 행사가 17~19일 사이에 각각 열렸다.
창립 50주년 기념 모범사원 및 유공자 특별공로 시상식
“50년 역사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길”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10월 23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계열사를 포함한 우리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 20명의 사원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각 사업장, 계열사의 추천을 받아 본사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류진 회장은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패와 부상을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회사가 위기 속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튼튼한 회사가 됐다”라고 말하며, “풍산 50년 역사만큼이나 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특별공로표창은 창립 10주기마다 영업, 생산, R&D, 관리 분야에서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회사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사원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 이준욱 기자junukyi@poongsan.co.kr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
Richard L. Armitage 前 미국 국무부 부장관 본사 특별 강연
10월 23일 우리 회사는 前 미국 국무부 부장관 리차드 L. 아미티지(Richard L. Armitage)를 본사로 초빙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의 주제는 Future of Asia로, 과거 미국과 한반도의 정세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아시아를 예측했다. 더불어 남북 관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수출4팀 홍영일 대리는 “최근 국제 이슈부터 11월 6일 예정인 미국 중간 선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좋은 강연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
전사, 산악회 합동산행으로 친선 도모
우리 회사 각 사업장 내 산악회가 모여 10월 13일에 전사합동산행을 서울 북한산에서 실시했다.
전사합동산행은 전사 산악회 회원들과 사원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어울려, 풍산 산악인간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매년 가을 사업장 별로 순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6차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져 회원들의 우리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본사 산악회 박동균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합동산행을 통해 사업장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좋으며, 전사합동산행이 창립 100주년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