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고용노동지청장 안강 방문, ‘안전점검의 날’ 강평
안강사업장은 10월 12일 이호동 안강공장장과 이정인 포항고용노동지청장,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청장과 공장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필교 안전환경팀장의 사업장과 안전관리 체계 및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301생산팀 대구경 탄체 가공라인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과 강평으로 이어졌다.
이 지청장과 권 지사장은 라인 시작부터 공정 끝까지 설비의 배치와 사원 조업상태, 안전 설비와 보호구 실태, 소방기구 등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제로 점검하며, 사원들과 현장관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점검결과에 대한 강평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개선 사례, 안전 통로 확보, 사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고소음 작업에 대한 방음 부스 등 다양한 사례들을 호평하며, 지속적인 안전의식과 재해예방 및 보건 활동을 당부했다.
안강 김한준 기자han-joon.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