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8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 분임 경진대회에서 부산사업장 제조1담당 탄자결합반 제비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제비분임조가 발표한 주제는 ‘5.56mm 탄자결합기 설비 개선으로 정지시간 감소’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고 방위사업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방산업체 중 63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다. 부산 사업장의 제비분임조는 분임조 경진대회의 가장 이상적인 발표 모습을 보여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사업장에는 11월 6일 오만 경찰 검사단을 시작으로 12일 사우디 국방부 검사단, 19일 UAE CICPA(통합군 소속) 검사단이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오만 수출품 5.56밀리 및 7.62밀리 탄환 등 총 300억원 규모의 물량에 대해 철저한 검사가 진행됐다. 3개국 수출물량 모두 검사 결과 이상 없이 합격했으며, 12월 중으로 선적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만 경찰 알 리씨 대위는 “풍산이 생산하는 탄약의 우수한 품질에 항상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1월 9일 부산사업장은 응급처치전담 요원에 대해 자격인정서 및 흉장을 수여했다. 부산사업장은 9월부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신고 및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전담요원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과 실무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전담요원자격 수료자 47명 중 교육 우수자 7명에 대해 11월 22일 부산적십자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응급처치 전문가 사외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사업장 봉사회 회원과 사원가족 20여명이 11월 24일 혜진원(중증장애아동 복지시설)에서 개최된 ‘김장버무린데이’ 봉사에 동참하고 장애아동들의 자립기금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혜진원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준덕 노동조합 위원장과 신재관 울산지부장도 참여했다. 이호동 안강공장장은 11월 27일 북경주자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안강읍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안강 지역 학생 53명에게 장학금 3,000여만원을 수여했다. 11월 15일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은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봉사 동호회 사랑나눔회는 11월 23일 1일 호프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얻은 총 500만원 이상의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S는 11월 21일 논산시 차상위계층 대상 15가구에 4,5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노사간부 2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홀딩스 창원사업장은 11월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에 위치한 참다래 농장의 수확현장에서 노사 합동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