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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에서 안전비전·미션 선포식,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울산사업장은 12월 13일 황원제 공장장과 신재관 풍산 노동조합 울산지부장 등 노사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안전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선포식에서는 안전문 화 캠페인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회에 이어 비전 목표달성 결의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선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비전과 미션’을 홍보하고, 작업중 인 사원들을 격려하는 안전로드쇼를 펼쳤다. 황 공장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사업장이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 경영을 실현해 완전한 무재해 사업장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안강사업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이어 12월 27일“ 글로벌 안전문화 선도기업 구현”을 위한 안전비전 달성 결 의대회를 실시했다. 생산팀장과 산업안전부장이 사업장을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고, 전 임직원은 정해진 규정과 무사고 사업 장 실현에 앞장서도록 다섯 가지의 미션 달성을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환경팀 팀장은 “안전비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 치로 삼아 작지만 강한 부산사업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부산 최태인 기자tchoi01@poongsan.co.kr
울산 유하영 기자hayoung194@poongsan.co.kr
UAE 통합군 및 필리핀 조병창 검사단 부산 방문, 탄도 시험 등 최종검사
지난 12월 부산사업장에 UAE 통합군(CICPA) 및 필리핀 조병창 2개국 선적전 검사 단이 방문하여 우리회사 생산제품의 육안 및 치수, 물리시험, 탄도시험 등 최종검사 를 실시했다. 11월에 이어 12월 17일 UAE 통합군 2차 검사단이 방문하였으며, 12 월 20일 필리핀 조병창 검사단이 방문했다. UAE 통합군 수출품 5.56밀리 탄환 및 필리핀 조병창 수출품 5.56밀리 탄자 총 30억원 규모의 물량에 대한 선적전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2개국 모두 검사결과 이상 없이 합격하였고, 1월 중으로 선적을 완료 할 예정이다. 검사단들은 풍산 제품의 높은 품질수준에 아주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고 전했다
부산 최태인 기자tchoi01@poongsan.co.kr
부산, 5.56밀리 동심탄 최초 출하
지난 12월 부산사업장은 101억원 규모의 계약물량 중 총 14억원 규모의 5.56밀리 동심탄을 군에 최초로 납품했다. 우리 회사가 자체 개발한 동심탄은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기존의 연심(납)을 동심(구리)으로 대체한 친환경 탄환이다. 납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대체 탄환인 동심탄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전망으로, 이번 대규모 동심탄 초도 물량 납품은 부산사업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군의 요청에따라 기존 보통탄의 군납품은 대폭 감소하고, 2020년까지 동심탄으로 전량 대체할 예정이다. 동심탄 출하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 품보원 입회 하에 5.56mm 동심탄 양산품 첫 번째 로트에 대한 초도 생산품 검사를 실시하여 육안 및 치수, 물리시험, 탄도시험, 생산시설 및 장비 등 검사기준에 이상 없이 합격하였다.
부산 최태인 기자tchoi01@poongsan.co.kr
부산사업장 노동조합 지부창립 30주년 행사
12월 5일 부산사업장 강당에서 노동조합지부 창립 3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 회사와 노동조합의 공동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동원 노동조합 지부장은 행사 기념사에서 “회사와 노동조합의 상생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으며, 모범조합원 표창 시상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부산사업장은 2000년 노사협력선언 이후 노사관계 부문 최고 권위의 노사문화대상을 2011년에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 최태인 기자tchoi01@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