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받은 PMS(생산성경영체제) 갱신 심사에서 3년 전보다 높은 레벨 6+를 획득했다.
본사와 방산 업무 전반에 걸쳐 총 5개의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 우리 회사는 2016년 보다 19점 높은 555점을 받았다.
PMS인증제도란 기업 경영시스템의 역량수준을 진단하여 현재수준을 인증하고, 문제점 도출과 생산성경영향상 과제를 제시하여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인증등급은 3년간 유효하다.
PPS추진팀의 김지혜 사원은“2016년 대비 점수상승의 요인으로 리더십 부분 점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육군지휘참모대학 일행이 3월 12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국방부 합동대 방문의 일환으로 방산업체 견학 차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지휘참모대학 부총장 디쁘라쓰엇(Deeprasert) 대령을 포함한 교수단 및 학생장교단 총 77명이 함께했다.
안강사업장 홍보실 및 대구경 탄체 단조, 가공라인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면서 지휘참모 대학 부총장 디쁘라쓰엇 대령은“ 종합탄약회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대화된 생산시설에 매우 놀랐으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3월 15일 국방과학연구소 제8기술연구본부(서화시험장) 본부장 일행 32명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서화시험장는 우리회사의 대구경 탄약 수락시험을 담당하는 부처로, 이번 방문은 시험장 기술직 인원들까지 동행했다.
서화시험장 일행은 탄약생산라인 투어, 수락시험 안전 의식고취를 위한 ‘탄약안전관리’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용재 수석연구원은 “생산현장 설비를 비롯한 사업장 내에 구축돼 있는 시험평가 인프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3월 27일 UAE ARE社 압둘라 하마드 훌라티 CEO와 (Mr. Abdula Hamad Fulaiti)와 CTO 홍승규 박사 일행이 LIG 안강사업장과 풍산프로테크를 방문했다. 유도무기 및 155mm 사거리 연장탄 관련 사업 논의와 사업장 견학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브리핑 시간을 중점으로 양사 모두 적극적으로 신규 협력사업 및 새로운 무기체계분야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ARE社 압둘라 훌라티 CEO는“ 풍산의 현대화된 생산현장과 단일회사에서 광범위한 종류의 탄약을 일괄 생산한다는 점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강사업장은 3월 6일, 7일 이틀간 유관기관 합동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경주대대, 경주경찰서, 경주보건소, 7개 읍·면·동대, ㈜풍산 직장예비군 중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 500명이 넘는 방호인력들이 방호계획에 의거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침투로를 고려하여 사업장 울타리 및 핵심시설 일대에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보안방호팀 예비군중대장 장진기 과장은“ 국가중요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평상시에도 유관기관과 상황공유 및 협조체제를 통해 효율적인 방호훈련 및 최적화된 병력운용으로 사업장 방호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