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or All, All for One!
2019년 국내영업팀과 영업계획팀 그리고 원가팀까지 새롭게 태어난 국내영업실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천년 수도 경주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첫날 일정은 국내 전력의 약 32%를 생산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해 전력공급과 발전설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정이었습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는 7.0이상의 지진에도 문제없도록 돔 구조의 원자력 설비를 갖추고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원자력 건설 기술을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싱싱한 자연산회로 점심식사 후,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하며 앞서 본사에서 들었던 내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세미나실에서 각 팀이 정한 안건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업계획팀에서는 방산영업본부의 매출목표와 발전방향을, 국내영업팀은 그 동안 궁금했던 국방획득체계 특수영업 시장의 발전성, 원가팀은 원가산정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질문을 통해 해소하며 앞으로 개개인이 가져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공고히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에는 국내영업팀의 판매 거래처 중 한 곳인 경주보문실내사격장을 방문하여 사격 체험을 했습니다. 남직원들은 능숙하게 사격을 했지만, 여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권총 사격에 잠깐 겁에 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도 잠시, 상금이 걸려 있어서인지 모두들 한 발 한 발 열심히 쏘았고, 권지선 사원이 수많은 남성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우리 국내영업실 인원의 팀워크를 통해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 풍산의 힘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영업실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신승현 사원본사 국내영업실 국내영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