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방산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중심으로 무인시스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드론에 대한 연구도 군에서 수행하기 시 작했습니다. 이에 육군은 미래 전장을 위한‘ 5대 게임 체인저’(미사일 전력, 전략기동군단, 특수임무여단, 드론봇 전투단, 워리 어 플랫폼)를 만들고 대대적인 연구개발 및 무기확보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장은 병력이 아닌 무인 체계를 이용한 전투가 이루어질 것 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육군은 드론봇 전투단을 창설했습니다. 드 론봇이란 하늘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드론과 지상에서 전투를 수행 하는 로봇의 합성어입니다. 육군은 2021년부터는 군단부터 대대급 까지 육군의 모든 제대에 드론봇 부대를 편성한다는 계획을 [국방 계획2.0]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방산기술 연구원의 무인체계담당은 첨단 미래군 핵심 전력인 드론봇 전투부 대에서 운용할 수 있는 무기체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5대 게임 체인저 : 전천후/초정밀/고위력의 미사일 전력, 적 중심부를 단기간 내 석권할 수 있는 전략기동군단, 적 지휘부에 대한 제거 임무를 수행 하는 특수임무여단, 드론과 로봇을 결합해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는 드론봇 전투단, 전투원의 전투수행 능력을 대폭 강화해주는 워리어 플랫폼
무인체계담당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전장에서 운용하는 무 인체계의 공격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드론에서 투하하여 적을 타 격하는 무유도 투하탄을 시작으로 스스로 적을 추적하여 타격하는 드론 형태의 지능탄, 공격용 드론에 적용할 폭발성형 관통자에 대한 연구입니 다.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무인체계담당은 유연한 사고와 진취적인 자세로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곧 도래할 미래 무인전투체계에 무인체계담당에서 개발한 지능탄과 무기체계 등이 효과적으로 사용이 될 수 있는 미래를 그리 며 열정을 다해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과 더불어 미래의 전장도 바뀌고 있습니다. 미래의 전장에서 우 리 회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인체계담당에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