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9년 조직문화 개선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사-직원간 정서적, 긍정적 소통 증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본사 임직원 가족초청행사가 5월 4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상은 본사 4~13세 자녀를 가진 임직원으로, 33가족(부모 53명, 아이 45명) 총 98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한 명예 사원증,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어 가족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아이들은 직접 부모님이 실제 일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웰컴기프트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가정의 사무실 탐방 후 아이들을 위한 회사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을 마치고 마술사 김병현의 매직쇼를 시작으로 키즈데이의 막이 올랐다. 뜨거워진 열기를 이어 받아 아이들이 직접 마술도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도구 만들기 체험은 프로그램 중 아이들의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점심식사 후 “파티셰가 되어보아요!”라는 주제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준비된 꼬끄에
직접 필링을 만들어 채워보고 포장까지하여 완성도 높은 마카
롱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뛸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은 엄마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땀까지 흘렸
던 시간이었다.
2019년 키즈데이의 백미인 경품추첨을 앞두고 삐에로빈의 코믹퍼포먼스로 분위기는더욱 뜨거웠다. 마지막 대망의 경품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닌텐도 스위치, 자전거,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전달됐다. 추첨을 마치고 키즈데이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에게 착한 어린이 시상을 마지막으로 키즈데이를 마무리 지었다.
키즈데이를 마친 소감으로 어른들은 “어린이날 때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회사에서 준비해준 키즈데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아빠 회사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심어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마술도구와 마카롱을 챙기며 “진짜 엄마가 일하는 자리에 가서 앉아도 보고, 엄마가 회사에 들고 가는 사원증도 생겨서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