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압출영업실 이사, 제12회 비철금속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6월 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제12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에서 본사 압출영업실 김순철 이사가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철금속산업 현장에서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비철금속의 날’은 비철금속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 움을 겪고 있지만, 전 산업분야의 기초소재가 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비철금속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은 인사말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철금속 신소재 수요가 확대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재 강국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다.
제12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구리를 생산한 날인 1936년 6월 3일을 기념했으며,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동공 업협동조합 이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압출영업실 김 이사는“비철금속산업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에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며, 비철금속 산업계 종사자로서 자긍심이 고취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김미슬 기자mi3kim@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