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이틀간 UAE 조병창장 일행이 부산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15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12.7mm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고, 이튿날 안강에서 소구경탄, 대구경 탄약 플랜트 수출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야페이 조병창장은 “한국 유일의 종합탄약생산업체인 부산과 안강사업장을 방문해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전했다.

7월 23일 미국 국방계약관리국 DCMA 일행이 2017년 3월에 체결한 미육군 7.62mm 공포탄 계약관련 안전점검을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DCMA 일행은 “계약에 명시된 각종 절차 및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이행상태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산사업장의 공정 자동화가 인상 깊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7월 10일 부산사업장에서 공장장과 지부장이 참여한 경쟁력 강화 TFT 완료 회의가 진행됐다. 경쟁력 강화 TFT는 작년 11월부터 생산성 향상 최종목표달성을 위해 노사위원이 매월 회의를 진행해왔다. TFT에서는 생산성 강화를 위해 자동화 추진 시 현장 근무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부산사업장이 7월 11, 12일 이틀간 통합경영시스템(ISO 9001/14001, KOSHA/OHSAS 18001) 사후심사를 수검 받았다. 부산사업장은 사전에 자체심사를 하며 이번 심사에 대비했다. 심사 결과 리스크 등록 및 평가, 직원 역량강화 지원, 생산공정 별 운영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사업장은 사후조치가 완료되는 8월 중 최종인증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