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말레이시아 前 육군참모총장이자 SMEO 社 모드 샤롬 노르딘 이사와 일행이 생산설비 견학과 구매 협의를 위해 부산사업장 및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우리 회사 부스를 방문했다. SMEO 社 일행은 23일에는 안강을 방문해 박우동 사장과 직접 환담을 나눴다. 모드 샤롬 노르딘 이사는 “앞으로 더욱 긴밀한 비즈니스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안강 현용운 기자
부산 최태인 기자
안강·부산 | 필리핀 조병창·사우디 내무부 수출 논의 및 생산시설 점검
10월 24일 권총탄 입찰을 위해 필리핀 조병창과 7.62x39mm 라이플 탄약 입찰을 위해 사우디 내부무가 안강을 방문했다. 같은 날 사우디 내무부는 5.56mm 및 구경 50 탄환 계약 전 생산시설 점검를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양국 방문단 모두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각 사업장 생산시설에 호평하며 직접 샘플링한 완성탄의 실 발사시험의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안강 현용운 기자
부산 최태인 기자
부산 | 7.62mm 공포탄피 정단방법 공정개선
부산사업장은 7.62mm 공포탄피의 정단 방법 공정 개선 시험을 완료했다. 기존 3압신 후 정단 공법을 별도로 거쳤던 공정을 3압신 Pinch Trim 공법으로 개선하여 원가를 발당 약 0.98원 절감했다. 형상, 치수, 경도, 잔류응력, 탄도시험 등 모든 품질 확인을 완료했으며, 차후 공포탄 생산부터 개선된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 최태인 기자
부산 | 방위산업 기술보호교육 통해 보안사고 대비
부산사업장은 10월 16일 이호동 공장장 등 PC사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방사청 주관 방위산업기술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방위산업 기술보호법, 정보통신 보안 사고사례 및 보호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사업장은 방위산업 기술보호법 준수를 위해 내부 교육과 병행하여 외부기관 교육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 최태인 기자
안강·부산 | SMS 社 안전진단으로 안전의식 업그레이드
미국 SMS 社 주관의 안전진단이 안강과 부산사업장에서 진행됐다. 10월 10~16일 약 일주일간 안강의 총 53개 공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부산에서는 17일, 18일 이틀간 화약류 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18일에는 박우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안전진단 강평이 진행됐다. 박우동 사장은 “도출된 위험요인 제거 방안을 적극 검토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