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학록 류찬우 선대 회장 20주기 및 창립 50주년 화보집 헌정식
헌정 화보집 『풍산, 반세기를 사진으로』 공개
학록 류찬우 선대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이 11월 24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가족과 퇴직 및 현직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했고, 이날 창립 50주년 화보집 헌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훈보 전 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공장 건설 부지를 손수 살피시고, 임직원들과 함께 웃음 지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류진 회장은 “류찬우 회장님의 애국정신은 우리회사의 토대가 됐다”며, “선친을 추억해 주시고 풍산 그룹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우동 사장은 “류찬우 선대회장님이 살아생전 온몸을 바쳐 일구신 풍산의 역사를 담았다”고 화보집을 소개했다.
50주년 화보집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신동공장인 부평공장 초기 모습부터 신동과 방산 양축으로 국내 사업을 고도화했던 역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풍산, 인류에 공헌하는 우리회사의 활동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