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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와 새로운 출발 …
2019 종무식&2020 시무식
2020년 1월 2일과 3일, 본사와 각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열어 한마음 한뜻으로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최한명 부회장 등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로 새해 인사를 주고 받았다. 최 부회장은 신년사를 대독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어떠한 어려움도 우리의 힘으로 극복하자”고 전했다. 시무식에 앞서 최 부회장, 박 사장, 류 부사장, 손 부사장은 직접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다.
각 사업장에서도 시무식이 진행됐다. 류진 회장은 3일, 안강·울산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류 회장은 “미래에 다가올 불확실한 외부 영향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본사와 각 사업장에서 열린 종무식에서는 2019년 한 해를 빛낸 풍산기술인과 안전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우동 사장과 각 사업장의 공장장 및 대표이사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회사의 기술발전과 안전문화 향상에 대한 노고를치하했다.
종무식에서 박우동 사장은 송년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아듀 2019년’ 슬라이드를 시청하고, 세울림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들었다. 비상경영 체계를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된 두 행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은 서로 격려와 함께 힘찬 2020년을 다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