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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oney Fair 2020>
세계 최대 화폐 전시회에서 활발한 마케팅 펼쳐
풍산과 풍산화동양행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49회 월드머니페어(World Money Fair 2020)에 참가했다. 월드머니페어는 세계 주요 조폐국들의 매년 기념주화 및 유통주화 발행 계획을 발표하며, 소전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 트렌드를 알아 보는 행사다.
이날 전시회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신동영업본부장 고운경 전무 등이 참석해 헝가리, 호주, 프랑스 등 각국의 조폐국장과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각 조폐국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발행하는 주화를 발표하는 ‘미디어 포럼’과 ‘기술 포럼’을 통해 월드머니페어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함께 조폐 정보와 기술동향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의 주빈국(The Guest of Honor)은 일본이며, 40개의 조폐국와 중앙은행, 61개의 생산·기술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내내 우리 회사는 홍보와 함께 2020년 시장동향 파악과 다양한 사업추진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