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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사업장 본관 주변이 푸른 잎으로 새 옷을 입고 있다 방산기술연구원 사옥 안 중앙정원에서 푸른 잎이 돋아나고 있다.
[COVER STORY] 초록 여름빛으로 물들어가는 풍산
짧았던 봄이 가고 각 사업장 주변이 초록 잎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 6일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첫 날이었지만 각 사업장은 이전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 세정을 하는 등 개인 차원에서의 방역 지침을 유지하고,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비접촉식 체온 기록, 사업장 방역 소독 등 회사 차원에서의 감염 예방 조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본사 안전환경팀 장환영 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 회사 | 노사교섭 위원 상견례 1차 교섭 회의 시작
4월 29일 박우동 사장과 이준덕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노사교섭 위원들이 상견례를 시작으로 1차 교섭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1차 교섭은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화상회의로 실시했으며, 향후 진행될 교섭 회의 방식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교섭에 앞서 박 사장은 “먼저, 여러분과 풍산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우리의 일상과 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눈 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큰 기회를 모색하는 상생의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여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진정한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격의 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하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사는 이번 2020년 단체교섭에서 효율적인 교섭상을 지향하여 조기에 교섭을 종결할 수 있도록 교섭진행원칙을 합의했으며, 노사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생산적인 교섭의 결실을 도출하여 가치창출의 전향적인 교섭문화를 정착시켜갈 것을 다짐했다. 노사는 이번 교섭을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 등을 논의하게 된다.
서울 김미슬 기자
본사 | 실내 공기질 측정해 청정한 안전지대로
4월 17일 풍산빌딩 실내 공기질을 측정했다.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제12조에 따라 우리회사는 작년 5월 측정 이후 권고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있다. 측정 시설은 실내주차장 3개소와 입주사 사무실 4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등으로, 측정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초과 없이 양호함을 판정받았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