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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EWS] 서로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백일장 개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후 연일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태풍의 영향으로 검사 수가 대폭 줄었으나 각종 소모임과 종교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방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이에 본사 안전환경팀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를 함께 예방하자”는 주제의 표어(슬로건) 공모를 개최했다.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코로나19 예방 풍산 백일장’에서는 회사, 공공장소, 휴가지에서 지켜야 할 지침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하고 참신한 문구가 응모됐다.

주최 부서인 안전환경팀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공감대가 높고 위트있는 표어, 전 직원들의 머리 속에 기억될 수 있는 표어를 선정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1등 방역상(1명), 2등 지침상(1명), 3등 준수상(1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개인별로 지급되며, 선정작들이 사내 그룹웨어에 팝업 형식으로 게시돼 전 직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 김미슬 기자
* 3등 준수상(18명) 명단은 '이벤트페이지'에서 계속됩니다.
전사 새소식 | ◈ 코로나19 방역 위한 지속적인 노력 ◈
본사 | 밀접접촉 많은 엘리베이터 운행방법 변경해 방역활동 지속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바, 풍산빌딩에서는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운행방법을 변경했다. 1, 2호기는 고층부 직원 전용으로 운행되고, 3~6호기는 저층부 입주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근과 중식 시간대 전 층 운행을 일시적으로 폐지하면서 직원들간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이와 같이 변경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